[머니투데이] 브릿지증권은 미래산업이 최악의 영업상황을 벗어나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는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관심을 가져할 때인것으로 파악했다.

윤일상 브릿지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미래산업의 7~8월 수주액이 월간 100억원을 웃돌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D램시장 회복과 플래시메모리시장의 고성장세로 인한 반도체장비 수주 증가와 IT경기 회복세에 따른 SMT장비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제품 개발에 따른 시장대응력 강화와 고객다변화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했고 구조조정(종업원수:550명→310명), 자산 매각(2003년:라이코스코리아 주식, 2002년:벤처빌딩)과 함께 다수의 투자 벤처기업에 대한 손실평가도 이뤄져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