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모임이었습니다.^^;

 

 

참석자 : 김기일 회장님, 구제승 형님, 송영환 형님, 김완섭 형님, 윤근호 형, 강민수 형, 김병길 동기, 최상현 후배, 이웅진 후배, 그리고 저 (이상 10명)

 

 

 

정대 형님께서  업무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셨고,,,

 

종현 형님이  국세청 감사 업무와 겹쳐서  참석을 하지 못하셨고,,,

 

당초 참석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동민 형이  회사일로  우리 모임장소 근처에서 모임이 있으셨구요,

 

지경 형님이  출발 직전에 거래처에서 미팅 요청이 와서  부득이 불참하셨고,,,

 

문주성 형님은  오랜만에 꼭 얼굴을 볼려고 했는데... 감정평가 업무로  지방출장 중이시라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후배들 중   두,세명 정도가  선배님들께  인사 드리러 나오기로 했으나,  급한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해....

 

당초 14~15명 정도 참석예정 이었으나,  딱 10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막히는 퇴근시간... 그것도  강남역 근처인지라... 

부랴 부랴 시간 맞춰 달려 갔는데...

 

역시나  회장님께서... 지금 세무조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나오셔서 후배들을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작년에 교대역 이남장에서 모임을 가질 때 부터 참석했던  제 동기 김병길 변호사,

근호형이 귀국해서  환영회 겸 송파에서 모임을 가질 때  동민형이 데리고 나와서 우리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한 최상현 후배,,, 를 빼면 

이번 모임의 뉴페이스는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담당인 70회  이웅진 후배 였습니다. ^^

 

이 후  국세청 본청 법무심사 담당관으로 근무하고 계신 구제승 선배님, 메디포스트 경영본부장으로 근무 중인 영환 형, 인천  경인여자대학 세무회계학과 학과장이신 완섭 형, 삼성세무서 조사관에 근무 중이신 근호 형이 도착하여 그동안의 소식들을 전하면서 오고가는 술잔 속에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용인에서 5시 50분 쯤 출발하신다고 전화 주신 민수 행님은  도로의 차들에 막혀... 강남의 교통량을 미처 예측하지 못해 출발 2시간이 지난 8시쯤 도착해서  비로소  모임에 합류 하였습니다. ^^

 

 

이렇게  10명이  신의주 찹쌀순대집에서  삼겹살과  순대국밥으로  1차를 끝내고,

 

바로 앞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최상현 후배의  화끈한(?)  입담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2차를 마치고  각 자  다음 날 일정 때문에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1차 식대는  회장님 께서  찬조 해 주셨고,

2차 호프집은  65회 최상현 후배가  기꺼이 쏘았습니다. ^^  (감솨 드립니다!)

 

그리고, "바쁜시간 쪼개서 모임에 오면  뭐라도 하나 건져서 가야 된다" 는 신념으로 

우리 모임이 있을 때 마다  기념품(?)을  가지고 오셔서  회원들을 즐겁게 해 주시는 완섭 행님께서...

이번에도  묵직한 기념품을 가지고 오셔서 전 회원들을  감동 시키셨습니다. (행님, 진짜루  감사합니다.. 멋진 포스트 잇 쎄트  잘 쓰겠습니다. ^^)

 

 

앞으로도  세사우 모임의  운영은...   찬조금  중심으로 운영을 하되,

세사우 모임의  최소한의 기금 모금을  위해  당일 찬조금을 낸 사람을 제외한 참삭자들이 3만원씩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세사우 회비 모금 통장 :  신한은행 110-184-989761 (이종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