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변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사시는 동문들을 보니...
어젠 정말 좋은 밤이었습니다.
마음을 푹 놓고 마시고 먹을 수 있었다는데...
그리고 34회(김종석) 36회(지경택) 41회(김현수) 42회(박수진) 43회(태복형) 44회(홍순형, 유대지) 선배님들과
47회 동기(박석근, 송창환)
48회(이윤재, 권교수) 51회(이재민) 55회(김근) 58회(김재현)
59회(남대우) 60회(노태성,박재영) 62회(정성욱) 63회(황중하) 후배님들도 같이(존칭 뺌. 그리구 명함을 못받아 빠진 분들도...특히 후배님들 중: 이 분들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신고하시기를!)하여 좋은 2002년 송년의 밤을 장식하고...
(20여분이 모여)
고문(34회 김종석), 회장(36회 지경택), 부회장(42회 박수진),
총무(55회 김근) 부총무(? 63회 황중하)를 선출하고
그리고 헤어지기 아쉬워 또 생맥주로 화담과 즐거움을 나누고...
(34회 김종석 고문님(큰 형님)께서 쏘았습니다)
(전 옵저버로써 참석) 수진 형님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분당
지역의 동문이 220여명이 살고 있다"라는 것에 고무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차 확산되어 좋은 모임이 될 것으로 믿으며
또 될 것입니다.
아는 동문, 동기에 의해 모임의 회원이 늘어갈 것으로...
회원들께선 열심히 찾으시어 만남의 풍족을 만들시기를
기대하면서...
그럼 전 여기서 물러 갑니다.

어느 자리인가요?
어디라 해도 좋겠지만...
박수진 부회장님과 김근 총무의 용안이...
수진 형님께서 한 말씀 중....................
거기에 36회 안홍 선배님의 용안도 보이고 44회 한원호 산악대장 형도 보이는데...(미안합니다)...빨리 디지탈 카메라를 사야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