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정기총회...

 

신년 첫 모임이 유례없는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자 :

지경, 진오, 동영, 현우, 명수, 중하, 길상, 후성, 봉훈, 동섭, 형주, 부관, 무신

 

특히 먼곳에서 와준 중하랑 부관이가 너무 고맙다..

 

소식 1.

외국으로 갔거나 갈 친구들..(부디 성공하고 금의환향하길)

- 민수가 이미 파리로 떠났고..

- 철규가 1월 28일 필리핀으로 출국예정이고

- 인도 전문가 봉훈이가 인도에 승부걸러 1월 30일 출국한다.

 ※ 조만간 번개있을 예감이 드는구먼..

 

소식 2.

 2007년 동기회비...격렬한 토론을 거쳐 결정됨

 - 올해 치루는 홈커밍데이 행사로 연 동기회비 30만원으로 결정

    더 낸다고 말리는 넘 없으니 형편되는 동기는 더 내주기 바라고

    1호 입금 : 황 중하

        (현장에서 바로 입금)

소식 3.

 회비에 얽매이지 말고 우선 동기들이 중요하니...

- 회비는 분명히 부담가는 금액이긴 하지만 우리에겐 돈보다는

  동기들이 우선이니... 주위 연락되는 동기들의 주소정비를 도와주기 바람.

  최소 3명이상의 신규 연락처를 이 공간에 게시해 주기바람.

 

소식 4.

 다음 모임에 대하여

- 2월은 명절 등 모임이 없고 다만 3월 모임에 최대한 많은 동기들이

  모일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2월중 3월 모임 공지예정)

-미리 결정하고 모이는 것이니 만큼 최대인원이 모여 행사를 논의하고

 각자의 근황을 널리 알리는 공간이 되었으면 함.

 

언제나 봐도 정겹고 같은 얘기를 해도 마냥 행복하기만 한 공간이 바로 동기회가

아닌가 한다.. 정겹운 만큼 헤어짐이 아쉬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떠드는 모습들...

시간의 변화속에 머리는 없어지지만 학청시절 패기는 그대로 있는듯 하여..

 

개인적으로 정말 보고 싶은 이름들 불러본다( 혹 이름없더라도 삐지지 말기)

상덕아 --- 회장님 모시느라 고생 많제? 우리도 함 모시도

광석아 --- TV에 너 나오면 우리동기들이 와이프나 친구한테 엄청 자랑한단다

                실물도 함 보이도...

설아  ---- 이름 두자짜리 흔치 않는 친구야.. 현우도 가발쓰고 나온다 ..

               걱정말고 얼굴한번 보자

보은아 ---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 자랑스런 동기야 친구들이 보고잡단다.

구상우 --- 한번쯤 얼굴 보여줄때가 되지 않았나...

민균아 ---중국에서 들어올땐 동기회 날짜에 맞춰서 들어오도록 해라

              술도 한병 사오고..

관현아 --- 잠수 그만큼 탔으면 됐다.. 산소도 마실겸 부상해라

규식아 --- 너 없다고 LG 화학 안망한다.. 축구공 사놓으께 온나

김상우 --- 해외출장에 바쁘겠지만 3월엔 꼭 보자..

성겸 --- 나와바리 확장을 서울로 해봐라.. 머 멀다고 안나오고 있냐?

영용아--- 전국 수석의 자랑찬 이름.. 얼굴도 얼마나 변했는지 보고잡다

               3월에 안나오면 연구실로 간다..(대학원 가는길에 습격한다)

창근아 --- 총은말 할때 청바지 가지고 동기회에 뿌려라..

                홈 커밍데이에 입을 티셔츠 디자인 기획안 가지고 참석해라

주성아 --- 부동산에 대한 동기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답답함을 풀어도

경래야 --- 바쁘제..그래도 3월엔 맥주한잔 찐하게 하자..포커도 하고

상종아 -- 40대에 해야할일 ,, 항문 들이대는 일정과 방법좀 알려도

진우야 ---중국오며 가며 바쁘제? 3월엔 일정 미리 확인하고 움직여라.

태흠아--- 합죽이 니 얼굴 못본지 3년쯤 되는 것 같네.. 함보자

성철아 --- 인천에서 고생이 많제...바빠도 함온나

석 웅--- 아직도 얼굴 까맣나?  흰지 검은지 함보자

철호 --- 옥가야.. 긴말 안하꼐

창신아 -- 니는 와 안오고 개기노...

정이득 --- 이글 보는 즉시 연락하도록..

성민아 --- 오산서 오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함보자...

최 혁 --- 힘든 시간 보낸다는 거 안다,, 동기들하고 머리 맞대고 어려움 풀어보자

최상철 --- 먼데 있다고 뻗대지 말고.. 휴가내고 올라온나..

연태야 -- 현우랑, 후성이랑, 너랑 비교해봐야 된단다.. 머리...

창훈아-- 니 나오면 장가갈일 생길지 몰라..

한상호 -- 안나오다 나오려니 뻘줌해서 그러냐 이 기회에 나온나.. 묻어가는 거야

순호야 --- 아름다운 시한편 쓰서 와라, 네 글이 그립다.

 

잘 몰라서 못부른 동기들도 있는 것 같다..

이 이외에 연락 못해서 못 오는 동기도 있는 것 같고..

그리운 고교 교정에 한번은 손잡고 가고 싶지 않냐... 설렌다.

 

다음 일정은 회장과 논의해서 미리 공지하고 연락하련다..

동기들아 많이 도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