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매수차익거래잔고의 30% 정도가 청산될 수 있다. 대략 2700억원 정도의 청산물량이 예상된다
일단 외국인들이 지수 관련주에 대한 매수를 지속하고 있어 테러가 발생한다고 해도 단기적인 이벤트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테러위기 부각..전쟁주 강세

* LG마이크론 ECN 상한가

*삼성전자 주가 45만원 돌파- 전날보다 8천5백원(1.9%) 오른 45만1천5백원으로 마감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달 22일 기록한 44만6천원이었다

*파워로직스, 휴대폰 부품株 '빅3로' .. 올 순익 80% 상승

*도이치뱅크가 이날 하나로통신에 대한 목표가격을 높인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 도이치뱅크는 하나로통신의 초고속인터넷 사업부문의 수익성 호전에 따라 내년 에 첫 흑자가 기대된다면 목표가를 기존 3천9백원에서 5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

*상승추세는 살아있다 임송학 교보증권 이사는 "과거에도 상승추세였던 시장 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자리걸음을 보인뒤 추석이후 이전 추세로 돌아오곤 했 다"며 "최근 조정을 보인데다 선물옵션 만기에 따른 매물부담도 상당부분 완화 돼 연휴이후 증시는 상승추세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LG투자증권 박윤수 상무는 "과거 60년 동안 미국증시가 6개월 이상 상승한 것은 19번,상승률은 24~25% 수준"이라며 "이같은 상승장 이후 6개월은 오름폭이 5% 를 밑돌았다"고 말했다. 이번 랠리의 상승폭이 컸던 만큼 향후 오름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였다. 기업은행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6.15%와 3.29% 올라 선전하긴 했다. 하지만 NHN이 5.54% 내리고 다음과 플레너스, 휴맥스가 4%대의 급락세를 탔다. 네오위즈는 7.74% 하락


*외국인이 15일째 매수우위로 143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763억원, LG전자 189억원, 현대모비스를 10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 1055억원을 순매도했다

*중소 휴대폰株, 中 수입제한..급락-팬택은 전날보다 6.54% 떨어진 1만2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텔슨전자는 사옥 일부 매각소식에도 불구하고 3.87% 하락, 2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맥슨텔레콤은 전날보다 12.68% 떨어진 3030원을, 세원텔레콤은 7.69% 내려앉은 9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