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아우님 !우짜고 저짜고 케사바야,달이 바뀌었는데도,그사람이  그사람인 세명뿐이네!!! 그의 매일 전화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보는 3500원 짜리 된장친구 현규,관리자 경석이,모든것에 범생인 재기,그래도 달랑 두쪽은 넘었으니 천만다행이네! 그날 참석한 사람만 해도 십수명,여기 기웃거리는 사람도 제법있지시픈데!!! 진효는 고참이라고 한껏 치켜 줏는데도, 딴데서는 제법 잘 씨부리고 있더만,와,여기는 뭐가 떫나?? 니가 언제부터 마라톤 했다고, 내하고 한번 맞장 뜨볼래! 아줌마땜시 뭐어쨰,처녀하고 같이뜄서면  졸도하고도 주리 남았겠네!
말로 할때 알아서 해라! 기탁이는 그전날 문 술,인자 다껬다카드나? 경석이 니가 총무니까 함 물어보고, 여기 답장 올리라.가능하면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기 신상에 좋을끼라고 전해라!
그라고 보기만하고 나가지 말고,한번이라도 좋으니,내걱정 하지말고 꼭꼭 눌리주고 나가이소! 여기는 골프장이 아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