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민식 
| 제목 | 3월 월례회소식과 4월 월례회참가신청 |
|---|---|
| 글쓴이 | 김시철(64) [ kim@withuscom.co.kr ] |
| 작성일 | 2011-03-23 |
군봉골프회 올해 제2차 3월 월례회를 즐겁게 마쳤습니다.
온화한 봄 날씨가 아니라
꽃샘 추위 땜에 볼따구, 불알 얼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레이크사이드는 다 좋은데 왜 글케 밀리는지... 어제는 장장 5시간 30분만에 18홀을 돌았씁니다.
진짜 돌다가 도는 줄 알았습니다. 추워서...
그늘집에서 정종이라도 팔기에 망정이지..
어쨋거나 저쨋거나 인, 아웃 네팀에 결석 없이 시종 웃음이 떠나질 않는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재밌는 군봉회 이벤트 제 1차 메치플레이!!
54회 정용섭 김용범 조와 55회 고재희 양창모 조의 메치플레이 시합이었는데요.
결과는 55회팀의 승리로.
저녁 식대 일체 내기했구요.
54회 정용섭선배님과 김용범선배님께서 회식행사후에 프론트에서 나란히 무려 87만원을 1/2하여 매우 다정다감하게 계산하여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캄솨. 벨베리쎙유~
당일 경기 뒷담화로는 세홀만에 승부가 갈렸다는...
누가 트리플보기를 달아서 했다는 둥.
선수 선발이 아쉽다는 둥.
55회 고회장님의 구찌와 양창모님의 흔들림없는 포카페이스 플레이에 압도당했다는 둥.
하여간 아낌없는 선배님의 찬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4월 2차 메치플레이에는
55회 김광혁 차진규 조와 56회 이용학 정상기 조의 메치플렝이 맞짱이 있구요
5월 3차 메치플레이에는
고재희, 양창모(55회) 조와 김일환(54회)최용락(58회)연합 조의 메치맞짱 있슴다.
한 달에 한팀씩 맞짱 떠서 흥미를 돋우고, 회원님들께 또 다른 즐검을 드려려는 회장님의 아이디어였던거죠. 하여간 분위기 좋습니더...
그리고 담달부터는 게임에서 핸디캡을 적용하여 NET스코어로 승부를 가른 다는 것입니다.
물론 3월 54회-55회 게임에서는 스카라치로 붙어서 실력이 밀리는 54회가 시작전부터 다소 밀리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4회께서는 다음 메치 부터는 핸디를 적용해야 한다는 규칙을 관철시키셨습니다.
>>김총의 소소한 행사 스케치는
1. 작년 개근상 시상 5명, 총 8회 무결근 출석 (상품: 타이틀리스트 프로브이원 볼 한박스)
김광혁55, 이용학56, 하성원59, 박성우61, 권태열61
----하성원감사님 꺼는 총무를 비롯한 일부회원들이 꿀꺽
2. 감사패 증정(작년 총무봉직자 박성우61)~수고하셨어요~
3. 우승 권태열61(68타), 메달 양창모55(지난달부터 우승, 메달 싹쓸이 중, 2월우승기념 찬조 20만원 하셨음), 롱기 김시철64, 니어 박성우61, 행운
4. 1차 메치플레이 하셨던 네분께는 최고급경북사과 1박스를 차에 실어 드렸구요
5. 2차 메치플레이 회식은 <맛있는 집>이랍니다. 쇠고기 구우면 매상좀 될 껀대. 56회 담달에 걱정입니다.
6. 담달에 날씨 좋습니다. 뒷땅 치니까 파란잔디가 밑에 숨어 있던데.. 담달에는 파래 질껀데요.
!! 4월 26일 월례회 참가 <<신청 댓글>>도 바로 요글 아래에 잊지 마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