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불철주야 준비하고, 행사의 성공염원에 노심초사하였던 정태동회장, 최강용총무, 손기명차기총무를 비롯하여 득영이, 진영이,,,부산친구들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보낸다.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의껏 회비와 추가찬조를 보내준 재경동기들도 너무 고맙다.

같이 내려가지 못한 친구들아. 아쉽다.

 

하지만 홈커밍에 동행하여 행사를 빛내고(술 묵는다고 욕밧다) 재경동기회의 단합을 보여준 홈커밍 멤바들(김광근, 김현호, 김시철, 김시환, 김동윤, 김대호, 김환일, 김상곤과 가족, 오민규와 가족, 조정현과 가족, 곽근철, 유근호, 이종갑과 부인, 박윤식과 부인, 이수현, 옥광수, 신승용, 양현찬) 고생했고 고맙다.

 

싱가폴에서 날라온 김동윤이사, 말 안해도 땡큐다.

싱가폴에서 복 받을끼다.

싱가폴 지부 지부장으로 임명한다.(회장님 임기말 마지막 권한행사다...)

 

서울서는 역시 광근의 노력이 대단했다. 친구들아 송년회때 만나면 꼭 인정어린 고마움을 전해주리라 믿는다.

 

참석해주신 아홉분의 담임셈들, 어려운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벌써 환갑, 칠순을 넘기신 분도 계시고...

모습은 예전 그대로 이더군요.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의 벅찬 감동과 감회에 비하면 소회가 너무 짧지만,,,, 그 느낌은 다들 공감하리라 믿는다.

 

 

25주년 행사는 서울서 랑데뷰하자는 의견이 나왓다.

다시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친구들아, 건강과 행운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