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번째 정기모임이 대림역인근에 소재한 "정담은  화로구이"(옛  무영쌈사랑)에서

있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도착하여 서로의 근황을 묻고 덕담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방안을 가득하였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임  시작 전 정덕재회장,임태복선배님 그리고 정종근총무가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김덕용선배님을  문병하였습니다,

큰 수술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빠른회복에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반겨주셨고 우리모임의 활기찬 발전을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거금을 찬조하였습니다.

선배님의 빠른 쾌유를 우리 모두 간절히 기원합니다.  

1.참석자 면면

 박교웅(39)임태복(43) 홍운영(47) 김효창(48)

정종근(49)) 박재석(50)송유철(52) 정덕재(53) 임석재(53)

김규태(53) 박태옥(53)조병래(53) 정희목(56)

 

2.정기모임 안건

차기회장및 집행부구성:차기 집행부 구성은 고문단과 현집행부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다음 송년모임까지

                                결정하기로 함

3.분위기 

회장님의  인사와 박교웅(39)선배님의  덕담과  건배사가  있었고

송유철(52)전 산악회장이 캄차카반도에서 직접 가져온 러시아고급 보드카로 전원이 "베지밀' "오징어"등을 웨치며

흥은 도도하게 방안을 가득채웠고

이에 다음주에 안양천변에서 가을 단풍아래 번개를 갖기로하고

우리 모임의 미식담당인 김효창형님이 속초 명산 "호박막걸리"와 포항공수 "세꼬시를 마련하겠다고하니

이에 호응하여 박교웅형님이 번개전날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잡아오기로 약속하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리 모임을 우짜든둥 재미있고 인간미가 나는 즐거운 모임으로 만들자는 공감대로 앞으로도  정다운 모임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하며 우리모임의 정신적 지주인 김덕용선배님의 빠른 쾌유를 모두 희망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하듯 일차 모임을 마치고 일부는 당구장으로 나머지는 호프집으로 모여 모두들 함포고복에 즐거움을 가득 안고 아쉬움으로 헤어졌습니다.

보드카를 먹기 시원하게 알뜰히 냉동까지하여 가져온 송유철(52)회장,그리고

당구장에서의  탕수육등과  2,3차 의 맛난 음식값을 책임진 임석재(53) 김규태(53)고문

대단히 고맙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였고 고맙습니다.

 

정산

수입  당일회비  260.000원(13*2)

지출  식     대   368.000원              잔액 -108.000원(회비에서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