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은 위쪽 링크 2 : 41회 산악회 [ 모교방문 사진방] 에서 보세요

 

 

재경 41회는 2008년도 동고의 날 모교 방문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BUS 한대로 11월 15일(토)아침에

부산으로 향했다.

가는도중 청도에서 진짜배기 경상도씩 추어탕으로

고향의 맛을 느끼고 51회 송승기 후배의 안내로 청도

반시 공장을 구경하고 부산친구들이 기다리는 양정

41회 동기회 사무실에 도착한것은 오후 6시가 다되어

서 였다. 반겨주는 친구들과 푸짐한 고래고기며 변창현

친구가 특별히 준비해온 개상어 회 는 어릴때 먹어본

상큼한 그맛이였다.

주변식당에서 돌솟밥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노래방으로

옮겨 밤이 늦도록 회포를 푸는데 산행으로 늦게 도착한

김병규 왕회장의 안내로 수영밤 바닷가에서 자정이 넘도록

생맥주를 마시며 향수를 만끽 하고 온천장 호텔에 와서 잠자리

에 든것이 새벽 1시가 넘어서였다.

아침에 복국으로 해장하고 모교에 도착한 것이 10시경,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교정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행사에 참가한 선후배와 동기들을 반갑게

만났다.

11시부터 12시 30분 까지 41회 정기총회. 내년도 집행부가

만장일치로 구성되었다.

회장에 임영빈 교수, 총무에 김성학 동기가 선출 되었다

어느해 보다 많은 활동이 있을것으로 기대 된다.

운동장에서 점심을 먹을때는 부산 서울 울산등에서 모인

41회 동기 40여명 이 최다 참가 기수 인듯하다.

"통 속으로" 옮겨 4시까지 서울 부산 친구들이 환담하고

우리가 떠나올때 부산친구들이 일열로 늘어 서서 손을

흔들어 이별을 아쉬워 했다.

부산 친구들아 고맙다. 환영해 주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고맙다. 내년에 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