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성남, 분당, 용인, 수지 사신는 동문들이 1차 모임을 가진데
이어 올해가 가기 전에 12. 14일 송년 모임을 갖기로 하고 김 근(55) 후배가 이미 게시를 한 것은 이미 다 아시리라 믿읍니다.

사실 분당 모임도 재경 홈페이지가 생기고 분당모임 포럼이 생겨서 전 동문이 참석할 수 있는 전체모임으로 발전하여겠지요. 분당 모임이 "분당포럼"에서 출발한 것이고 포럼관리를 김 근 후배가 맡다보니 Off-Line의 모임 주선이나 연락 업무도 김 근이가 맡게 되었는데 분당 모임의 회장, 부회장 등 조직이 갖추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서 모임소집이나 연락 업무를 할려니 힘이 많이 듭니다.

포럼 가입하신 동문은 서로 연락도 하고 글도 주고 받고 하지만,
분당 수지가 사무실 보다는 주거 위주로 모여 사는 동문이 많고
원로 선배님도 많으시고 인테넷을 접할 수 있는 동문들이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 싶읍니다. 저가 파악하기로는 올해 초 발간된 동문록에 200명이 훨씬 넘는데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기도 어려운 일이고
저가 개인적으로 얼굴도 모르는 동문들에게 전화로 연락을 시도해 봤지만 잘 못하면 월부 책장사로 오해 받을 소지도 있어 전화 한 번 하기가 여간 쑥스럽지 않읍니다.

그래서 저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포럼에 가입하신 분이나 먼저 1차 모임에 나오신 분들이 동기나 아시는 선후배가 계시면 연락해서
12.14일 송년 모임에 같이 나오시도록 연락을 좀 해 주시고 참가권유를 하셔서 아름아름으로 키워 나가야 되지 않나 싶읍니다. 주거 타운이라 선배님들이 많이 사시고 선배님들은 포럼에 들어오시지도 않은 분이 많으시니 아시는 분들이 전화로 설명드리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읍니다. 이렇게 하면 김 근 후배의 Off-Line상의 연락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거 같읍니다. 12.14 오후 6시 장소는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고 그날 많은 선.후배님들을 뵈올 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좋은 예로 강남 모임이 포럼을 통한 모임인데도
정기모임을 앞두고는 참가독려 전화를 회장, 총무, 아는 선후배들로 부터 집중적으로 받읍니다. 그래서 강남포럼이 아주
성공적인 모임이고 또한 만나면 정겹읍니다.

12. 14 뵙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