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봉회 선배님

 

 

옛날에 부총무하다가  "부"자를 떼어내고 내년에 총무로 승진한 김시철입니다.

 

회장님의 승은을 입어 총무가 되었으니

내년에는 신나게 회원님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봉사할 각오입니다.

 

그런데

제가 년말을 벤쿠버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들놈 데리고 눈과 귀를 열어줄 요량으로 왔습니다.

덤으로 입도 열리면 좋겠습니다만요..ㅋㅋ

요즘 얘들은 도꾸다이 정신이 없어서 그것도 조금 배양하고...ㅋㅋ 하리마오 비스무리하게 독하게 함 키워볼라꼬.....

아들은 한 석달 던져두고 저는 1월 중순에 귀국할 계획입니다.

 

하여

조금 멀지만 여기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시철도 '부'자 떼고 승진하는데 군봉회원님들도 새해에는 돈안되고 몸에 안조코 골프안되는 머 그런 안조은 거는 '다' 떼어내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월에 귀국하면 열심히 움직여보겠습니다.

일단 회비부터 수금해야겠지요^^

그 담은 회장님께 의논드려서 신년 벙개를 꽈~광 함 때리구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