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두가지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군요.

머니투데이]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2일 "골드만삭스가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지분에 대한 인수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주식 444만주(24%)의 매각과 관련, "현재 교보생명의 기업실사(Due Dilligence) 주체인 골드만삭스가 지분을 인수할 의사가 있다며 이달말까지 제안서를 내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주에 경영실적을 채권단에 보고한 결과, 워크아웃 졸업신청을 해도 좋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늦어도 추석연휴 전까지는 졸업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졸업신청을 할 경우 실사를 맡을 회계법인이 새로 선정돼 한두달 가량 실사를 벌인 뒤 75% 이상의 채권단 동의를 얻으면 워크아웃 졸업이 결정된다.

그는 "워크아웃 졸업 이후 무역과 해외투자, 자원개발 등을 축으로 한 지금의 수익모델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며 "수익성 여부 등을 따져 현재 53개의 해외투자법인을 32개로 축소하고 매각대금을 차입금 반환에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daily 하수정기자] 대우인터내셔(47050)널은 2일 채권금융기관으로부터
워크아웃 졸업신청을 해도 좋다는 통지를 받아 늦어도 추석연휴 전까지
졸업신청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졸업신청을 하게 되면 회계법인을 선정, 1~2개월 실사를 한 후 75% 이상의
채권단 동의를 얻으면 워크아웃 졸업이 결정된다.

또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 24% (444만주, 장부가 2624억원)에 대해
교보생명의 기업실사 주간사인 골드만삭스가 지분을 인수할 의사가
있다며 이달말까지 제안서를 내겠다고 알려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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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우미 김성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