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근철,김대홍,김동윤,김상태,김상혁,김시철,김시환,김응관

김지홍,김진해,김현호,김형필,박성덕,박윤식,오민규,옥광수

이종갑,정   성,조정현,최판규,김광근(이상21명)

이날 첫 참석한 김응관,박성덕,박윤식 반갑고 자주 나와라.

응관이는 컴스(삼성동 위치)라는 전산관련회사에서 기술영업부 부장을 하고 있고

성덕이는 현대캐피탈(여의도) 본사에 근무 리스 필요한 친구들은 도움 받을 수 있을 듯

전매청이 별명이었다는 윤식이는 우리가 바라는 여유있는 인생 셔터맨으로서 활발한 활동중

오랜만에 얼굴 보여준 상혁아 더 젊어져서 보기 좋았다.

대홍이도 오랜만이고 그런데 너무 까맣게 타서 놀다온줄 알았는데 일하다 왔단다(욕본다)

시환아 추석특판 와인은 빨리 올려라.

주당 김형필,최판규 선생님 두분께서는 서로 대작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날 무렵 시체가 되어 있었다니 안타깝도다.

민규야 시끄러운 친구는 잘 보냈나?

모임 1차식대의 절반을 부담해준 정현아 고맙고 담에는 한판 쏴라^^

동기들의 작은 희망을 잊지않고 챙겨오신 진해 원장님 고맙다(사실 나는 한알도 안먹었다)

수업도중 빠져 나온 지홍이 중요한 수업 아니었나?

끝으로 떠나는 동윤아 너의 자그마한 소원이 건배제의인줄 모르고 계속 회장한테만

시켰네 그려 잘 가고 니말대로 살아서 돌아온나

1,2차가 끝나고 종갑과 동윤의 동고야,응원가...

역삼동 밤하늘을 동기들의 정으로 덮은 하루였다.

64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