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윤정길 입니다.
바로 우에 형집을 댕기러 왔더니만  대문만 열려 있고 그냥 텅 비어 있읍니다.
전부 일하러 가셨는지,  어디 여행을 가셨는지 여엉 허전 하네요.
가끔 신성태 형님만 잠깐 들렸다 간 흔적만 보이고....
형님들 좀 부지런히 집안 잘 좀 가꾸셔야  아우들도 기펴고 살것 아닙니까

댕기러 왔는데 그냥 올수도 없고, 그리고 뭐 요세 흔해 빠진 과일 같은 것도 그렇고 해서   전에 보셨든 그림 액자 몇장 가지고 왔심더.
갤러리에 붙여 놨어니 보시고 싫거든 버리 뿌이소

빈집에 그냥 왔다가 물도 한그릇 못 얻어마시고 그냥 갑니다
정무삼 형님의 쾌유를 빕니다
그럼 형님들 건강 하이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