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근아 오랜만이다...

여기서 니가 젤 바쁜거 같구나...

3월에 아버님 돌아가시고 경황이 없어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다...미안하다...

난 중국 청도에 있다...

다니던 회사는 그만두고 조그만 해운회사를 하나 차렸는데...잘 안 된다...ㅋㅋㅋ

청도에도 동래고 모임이 있다...

매월 모이는데...

주로 참석하는 기수는 54,59,62,64,66 이다.

64회 동기중에 "유리광"이라고 있다.

이과였고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해내는 친구들도 더러 있을 거 같다...

청도에서 APT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암튼 수고하고 더운데 건강 조심해라...

-중국연락처-

권중근 130-6139-0103

유리광 133-5685-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