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가 공사다망하고, 재경동기회 모임에 신경을 못 쓴 관계로 222가 232로 날짜를 잠깐 바꾸었다.

올해 남은 모임날짜를 게시판에 공개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겠다 친구들.

 

제일먼저 여의도백화점 차영호 대표 사무실을 방문했으나 권태열 공동대표는 바쁘다소 쳐다보지도 않고 차대표는 요즘 허리가 너무 안 좋아 한의원에 간다고 먼저 나가버렸다. 친구들아 돈도 많이 벌어야 겠지만 건강이 제일이다.

힘 있을때 건강관리 잘 해야 된다.그제?        영호야 쾌유를 빈다.

 

지방을 돌며 근무하다가 지난해 말에 서울본사로 정착한 대우조선해양건설 배상한이 처음으로 재경동문회에 나와 많은 친구들이 반겨주었다.

오치욱 이도 멀리서 일찍 왔고 김창학, 동기회 골팬 이병익, 바쁜일 마무리하고 한 시간 뒤에야 나타난 권태열, 그리고 김화준, 박욱경,신정원, 김정민 선약도 있어 바쁜데도 불구하고 늦게라도 모임에 나와주어 고맙다.

 

오치욱 사장이 지난번 모친상에 친구들이 많이 와서 위로해줘 고맙다고 1차 흑돈가 365,500원, 2차 생맥주88,000원 모두 찬조해 주었다. 오히려 우리가 고맙다.

모임회비는 민간3 공공1 씩 따로 걷어서 동기구좌에 25만원 고대로 입금했다.

정민이는 잔돈이 없었던지 5만원 냈다. 주리는 주지마라고 해서 안주고 그대로 입금했다. 어쨌거나 고맙다. 정민아. ^^

 

작년보다 경조사가 많아서 지출이 많은 것 같다. 곧 기수별 분담금도 일부내야 될 낀데. 쩝...

게시판보고 아직 연간회비 안낸 친구들 빨리 쫌 입금해 주기 바란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크게 떠들고 즐겁게 마무리 지었다.. 다들 내일 오전부터 일정이 많이 있어 스크린은 못하고 해어졌다.  집에 가니 12시15분. 왠지 너무 일찍 들어온 것 같다.

 

자주 얼굴보고 같이 운동하고 편하고 즐겁게 사는게 좋은 거 아이가?  오늘 사정상 못 나온 친구들도 다음 모임에 꼭 보자.

 

친구들 화이팅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