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창헌 
| 제목 | 7월정기모임을 즐겁게 마치며... |
|---|---|
| 글쓴이 | 이정렬(47) [ ljy521128@hotmail.co.kr ] |
| 작성일 | 2013-07-05 |
장맛비가 장대같이 내려 참석률이 저조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모임 장소에 들어가니 벌써 많은 동기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을 보니 기우였음을 알았다.
회의를 마치고 오랜만에 참석한 동기들의 근황 소개가 있었는데
오랜 기간 해외(사우디, 두바이, 베트남) 생활을 끝내고 서울에 정착한
김수구 동기, 그리고 힘든 암투병을 하고 있는 부인과 함께 최근 치료차
뉴질랜드에서 서울에 온 김영오 동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영오 동기는 힘든 병간호와 지친 심신에도 불구하고 좌중을 웃겨가면서 근황을 이야기하여
분위기가 숙연하기보다 활기찼다. 동기들이 너무 좋고 동기회가 발전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찬조금 200,000원을 보탰다. 부인은 현재 한양대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동기들께서는 용기와
격려의 전화를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
(연락처 : 010-5491-5933, 김영오)
양동인 동기는 내년 6월 실시 예정인 거창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니 동기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연락처 : 010-6356-6997, 양동인)
무려 3시간 반 동안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아쉽게 끝내고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재미있는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뒤풀이 경비는 김동규 동기가 찬조했다. 김동규 동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참석자 : (무순)
허철준, 전덕근, 서수철, 최영춘, 윤명천, 박원규, 옥진형, 윤태홍, 유대식, 김수구, 홍운영,
김동규, 박덕하, 박진석, 김영오, 윤상철, 박임석, 손무근, 박석근, 양동인, 이상재, 이정렬
(총 2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