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철수 
| 제목 | 사색5 |
|---|---|
| 글쓴이 | 김철수(48) [ garmel33@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4-25 |
우리 삶은 고민, 실패, 갈등, 좌절된 계획, 물질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넘쳐 있을지 모르나 그런 우리 삶을 보셔도
예수께서는 결코 슬퍼하시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기쁨으로 우리 삶을 보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우리 삶의 모든 경험이
언젠가 열매 맺고 응답할 것을 기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아녜스 원장 수녀가 심한 병에 걸려 있던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에게
"오늘은 꽤 힘든 하루였지요?" 하고 물었더니,
성녀 데레사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예, 하지만 저는 이 괴로움을 사랑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