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까지 같이 있다보니
몸은 힘들었지만
 
모닥불 처럼 새록새록 추억의 한자락들을
얘기하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보면서
 
더 따뜻한 사람이 되고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것을 많이
느낀 기분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나는 담임 선생님으로
모시진 않았지만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선생님을 많이 닮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선생님꼐서 지도하신 친구들이 슬쩍 보니
다들 심성이나 자질로 보아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호의 정년퇴임 헌사는
오랫만에 느껴보는 풋풋한 감동이었고 그렇습니다. ^^
 
친구들 더 많이 행복하고 건승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