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어제는 많이 늦었는데 다들 잘 들어갔나?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들 즐거웠으리라고 믿는다.
 
강남역 흑돈가에서 저녁7시 모임이 있었는 데 오치욱, 김진웅, 강택현이가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줬네.
또 매주보는 이균태와 이병익이도 참석하고 이상목 회장, 임동규도 먼 데서 온다고 고생했다. 병희도 당일날 먼 길 다녀와서 저녁에 동기회 참석해준 열의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구나.
끝 무렵에 이양희가 진웅이 전화받고 득달같이 달려왔는데, 치욱이는 지가 전화할 때는 못 온다더니 진웅이가 전화하니 바로 온다고 양희한테 툴툴거리긴 해도 반가와 하더라. 
어찌되었건 참석한 친구들 열의에 고마울 따름이다. 다들 만나서 반가왔다.
자주 보는 친구들도 많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많아 분위기 좋게 한 잔 거나하게 해서 즐거웠다.
역시 회장이 인덕이 있나보다!
 
동문홈페이지에 공지한대로 연회비 입금 선착순3명(이균태, 김병희, 임동규)은 당일 회비를 면제해 줬다. 
입금은 먼저 해놓고도 일이 있어 참석못한 신정원, 김창학이 한테 병희하고 동규는 고맙다는 전화라도 함 띄아주라.
아무튼 동기모임에 어디에 있든지 관심가지고 참여하는 동기들이 있어 오늘 모인 친구들 마음도 든든하다.   고맙다 친구들!
이번 2월 모임에 사정상 참석못한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다음에는 꼭 와서 보자고 부탁한다.
 
다음 모임은 진웅이가 친구들을 위해서 뜻 있는 강의?(카운셀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총무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추후에 구체적인 발표내용과 일정을 잡아서 알려주기로 하였다. 4월 정기모임 날짜를 조정하여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고 장소는 이상목 회장이 일단 섭외해 보는 것으로 잠정결정했다. 모처럼 다음 모임은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이양희가 나중에 와서 오랜만에 나왔다고 1차 식대 거금 358,000원을 찬조해 줬다. 고맙다!
하지만 친구야 연회비 10만원은 바로 입금해라이~~~ ^^
 
찬조는 찬조고 총무의 일인지라 면제 및 찬조 4명을 제외하고 6명을 걷어서 2차로 바로위층 스크린골프에서 단체전으로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팀이 꼴찌 햇는데 당일회비로 충당 후 잔액인수는 내가 3,000원 했다. 균태야 마이 했제? ㅎㅎㅎ
 
총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빡세게 9홀 개인전을 쳤다. (목동스크린 local rule로). 마지막 9번홀에서 아깝게 버디를 놓쳐 균태와 공동 우승했는데..  안타깝네 내 실력의 반도 못 보여줘서 ㅋ .
균태야 이번 주에 결승한판 붙게 언제든 연락해라.
 
양희가 친구들과 3월31일 토,일로 경주에 공 함 치러 가기로 했다. 시간되는 친구들 총무한데 " 빨리" 연락해라. 2팀이상은 안 받을 끼다.
 
멀리서 와 준 친구들이나 다른 일로 오지 못해도 항상 마음 써 주는 친구들 모두다 고마울 따름이다.
다음 모임은 앞서 말한데로 4월 금요일(날짜는 추후 확정) 오후4시에 진웅이의 강연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럼 다들 건강하고 하시는 사업들 잘 풀리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보도록 하자.
 
동고야 화이팅!
 
 
추신:       
1.연회비 10만원 빨리 입금해라.
2. 참석자 명단 및 회비 찬조 수입 및 지출내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기 바란다.
혹시 총무가 정리하느라 했는 데 어제 너무 자리가 즐거워서 깜빡 했을 수도 있으니
공지사항 보고 회비내역이 차이나는 친구들 연락주면 고맙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