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총무님이다.

글을 읽고는, 나도 그런 친구가 있어서 마음이 짠하다...

잘 살고 못 사는건 "운칠기삼" 이라던데... 친구간에도 황망한 팔자의 골을 넘어서기가 어려

우ㅡㄹ때가 많으니...참으로, 할 말이 없어진다.

오늘의 모임전에 이런 글을 보니, 얼른 열 받아 이글거리는 태양을 집으로 돌려 보내고, 순대

집으로 달려가고프다. 오늘이 지나 내일 아침에는 아마도, 술병이 나지 않을까 싶다.

이런 글을 모임 전에 올린 김총무는 나를 책임지길 바란다.

혹여, 내가 만땅이 되더라도 모든 책임은 김 총무 때문일 것 이니까.......^^*

그러나, 나는 생각한다. 하루를 벌기위해 친구의 좋은 날에... 내 사랑하는 아내를 예쁘지

못한 모습으로 나 대신 세상에 내 보내지 않을 자랑스러운 친구의 친구로 남아야 겠다고.....

칭구야....!!!! 우리도 마음만은 요래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