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모임은 오랫만에 교대역 이남장에서 가졌습니다.

이개월 만에 갖는 모임 임에도 많은 동기들이 자리를 메워 주었으며 훈훈하고 따뜻한 격려와 정담이 오갔습니다.

특히 저녁 7시에 업무를 마치는 권순근 회장이 7시20분에 도착하여 놀라게 하였으나 사실은 동기회 참석을 위해 병원 업무를 한시간 앞당겨 마치고 오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동기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찬조금 답지에 감사의 마음 표현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권회장이 녁식사비를 흔쾌히 쏘았습니다.

또한, 병상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박태옥 동기의 쾌유를 비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근백 동기의 주도로 모든 친구들의 기원을 담은 기도회를 잠시 갖기도 하였습니다.

6월 모임은 이벤트성으로 당구장 하나를 빌려서 게임과 함께하는 모임을 구상하고 추진 해보겠다는 최준태 동기회장의 계획 발표와 8월에 있을 망월 골프대회 적극 참가 당부도 있었습니다.

긴 겨울 끝내고 완연한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감기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많아, 모두 건강에 유의하고 무리 없는 활동을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욱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참석하신 동기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참석자 : 최준태 정덕재 김대규 이상국 안봉모 황규순 오영민 조병래 조무식 유지욱 이진수 회윤선 강관일 이시우 강선수 안범찬 권순근 황규연 김강배 이근백 염유대 김정호

 

1차 식대 : 495,000 + 40,000 = 535,000

2차 호프 :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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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000

찬조 : 권순근 회장 495,000

         최준태 회장   45,000

         참석자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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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