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상연 
| 제목 | 4분기 정모 겸 2017년 송년모임 보고 |
|---|---|
| 글쓴이 | 김대규(53) [ ktp9236@naver.com ] |
| 작성일 | 2017-12-11 |
2017년을 마감하는 동기회 송년모임이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총 22명의 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차기 2018년 동기회를 이끌어나갈 회장 선출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경달 동기가 영광의 당선자로 확정 되었습니다.
준비된 후보의 능력을 보여주듯 당선 즉시 차기 총무로 유지욱 동기를
지명하여 정권인수위(?) 를 즉석에서 구축 완료하는 듬직한 모습 이었지요.
장장 4년간을 회장직으로 역임 하면서 고생한 김규태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덕담도 잊지 않았고
전임(현직) 회장단의 노고를 위로하는 선물까지 준비하는 치밀함(?) 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로 볼 때 내년도 2018년 동기회는 더욱 더 활발하고 단단히 결속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되네요.
년말 인지라 회의장(식당)이 너무 소란스럽고 복잡하여 사진을 미처 많이 찍지 못하였음을 양해 드리며
인수인계 완료되는 순간까지 현직 회장단도 소임을 충실히 다 할것입니다.
추운날씨 건강관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석자(무순) : 염유대, 손지웅, 박태옥, 황규순, 유지욱, 이경달, 임석재, 조병래, 이시우, 배광복, 정덕재
정순면, 김대규, 설병동, 김강배, 강선수, 이상창, 황규연, 오종탁, 김규태, 권순근, 이근백
만나기로 한 저녁7시에 늦지않게 도착하여 반가운 얼굴들과 담소 나누며 소주 한잔~
제주 토종흙돼지집이 사업주가 바뀌면서 리모델링하여 탁자식 식탁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들 반기네요....무릅보호~)
오늘 송년회의 하일라이트 2018년 회장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추천 받아 입후보한 이경달 동기의 정견발표
"꼭 하고싶습니다. 뽑아주십시오~" 의지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기호 2번으로 추천 받은 임석재 동기, 정견발표가 아닌 이러저런 사유로 정중히 후보 사퇴 의사를~
기호 3번으로 추천 받아 강력한 개혁(?) 정책의지 발표를 하고있는 조병래 동기,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는데는
성공 하였습니다만~
공약(년회비 50만원으로 인상, 미납자 제명~ 등)이 무시무시하여~~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어 무기명 비밀 투표를 실시 하였고,
총 투표자 21명 중 유효투표수 19표, 무효2표 에서 이경달 후보가 16표, 조병래 후보가 3표로 이경달 동기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당선자 소감과 함께 차기 동기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준비된(?) 이경달 당선자의 모습~
준비된 후보 답게 전임자 노고에 감사하는 정성이 담긴 선물을 (사재를 털어)준비 하였습니다.
만약 낙선 되었다면~~?? 그래도 개인적으로 감사표시 하였을 듯~^^
총무 에게까지도 수고 했다는 선물을 준비 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1차 식사와 회의가 마무리되고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기위한 2차 호프타임을 가졌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2차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1명 외 전원 참석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고,
업무차 늦게 참석한 이근백 동기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비교적 적지않은 규모의 호프집 이었는데 년말이라 북적여 자리가 넉넉치는 않았으나 정담을 나누는데는 더 좋은듯~
식사 후라 안주는 넉넉치 않았지만 정담을 안주삼아 시끄러운 주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차에서 조금 과한듯한 이시우 동기, 친구들이 옆에서 잘 챙겨 주었습니다.
재경동창회 사무국 최양경 사무총장이 참석 하였습니다. 재경사무국도 년말이라 기수별 송년회 챙기느라 바쁩니다.
어느덧 마무리할 시간도 되어가고, 먼곳에서 온 친구들 먼저 가기도 하고 조금 아쉬운 친구들은 다시 모여 늦은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이기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기를~~~
결산보고 드렸던 사항에 대한 상세내역, 동기회 통장 입출금 내역 사본 입니다.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궁금한 사항 있으면 언제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결산 보고 입니다.
회비 수입 : 570,000원(현금54만+이체3만)
1차 저녁식대 : 552,000원(지불 540,000원)
2차 호프 : 15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