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3차 갈기산/월영산(충북 영동 10/16) 정기산행 결과보고

 

재경망월산악회 선, 후배님!

제383차 갈기산/월영산(충북 영동) 정기산행 잘 다녀왔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원정산행을 추진하지 못하였으나,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어 첫 원정산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전날 야근을 해서 그런지 야간 피곤한 몸으로 5시30분에 일어나서,

카카오택시를 콜하니, 전날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시스템 장애 복구가 안되어서 그런지 콜택시를 부를 수 없어서,

급히 챙겨서 집앞 사거리로 나가니, 마침 서울로 가는 택시를 타고 사당역 1번 출구로 향했습니다.

 6시40분정도 도착하니, 양원열선배님이 먼저 도착하시어 반갑게 맞아 주시시고,

지각하시는 분 한 명 없이 전원 5분전 도착하시어, 7시 사당역을 출발하여,

양재역, 죽전환승센터에 들리고, 갈기산 주자장으로 향했습니다.

옥산휴게소에서 잠시 들리고 9시40분정도 들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동문을 위하여 일일 산행대장님을 해주신 김정열(56)선배님 안내에 따라 30분정도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니, 왼쪽은 금강이 흐르고 오른쪽으로는 산세가 멋진 풍경에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산행 시작 1시간40분 후에 갈기산 정상을 찍고 말갈기 능선을 지나, 12시20분정도 술과 푸짐한 음식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40시간정도 점심식사를 마치고 A팀은 차갑고개에서 원점회귀하고,

B팀은 성인봉 -> 자사봉 -> 안자봉 -> 월영봉 -> 월영산 -> 출렁다리(날머리)로 등산을 잘 마쳤습니다.

 산이 좋아서 그런지 아침에 피곤함은 잊고 아주 좋은 등산이었습니다.

 

 출렁다리가 바라다 보이는 남촌가든에서 맛있는 어죽과 도리뱅뱅을 안주 삼아서,

즐거운 뒷풀이 시간을 마치고,

 

오후 5시정도 출발하여, 청주 휴게소 드리고, 사당역에 저녁 7시20분정도 사당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좋은 산을 안내해주신 김정열(56)선배님, 새벽부터 김밥과 생수를 주비해주신 양원열(56)선배님, 항상 망월산악회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고민하시는 정경호(49)회장님,

비록 등산을 못하시지만 갈기산 둘레길을 걸어신 한승항(42)선배님!

 

 망월산악회 곶간을 걱정하시어 찬조를 해주시는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은 11월 19일(토) 서울 근교산행으로 하려고합니다.

1안, 인왕산, 북악산

2안, 북한산 백운대

위 2개 안 중에 선택하려고합니다.

이때에는 많은 동문이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산행 결과 보고를 올리오니, 혹시 수정할 사항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 아    래====

 

1. 참석인원 : 17명

 

42회 : 한승항

49회 : 정경호 + 가족, 정종근, 정해철, 김채홍, 지재창

53회 : 김정호

56회 : 양원열, 김영환, 김정열 + 가족, 권승구, 송경식

57회 : 송석민 + 가족

63회 : 김형주

 

* 수입 : 당일회비= 360,000원(12명*3만원)

가족회비= 60,000원( 3명* 2만원)

        연 회 비= 20,000원(송석민(57))

        찬    조= 400,000원(10만원*4명=49정경호, 김채홍, 56김정열, 57송석민)

        소   계= 840,000원  

 

 * 지출 : 김밥 + 생수          =     80,000원

         식대(남촌가든)         =    273,000원

         버스                  =    800,000원

소  계 =  1,15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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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계 : 수입 - 지출 = 840,000원 – 1,153,000원 = -313,000원

 

망월산악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