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6일 서울 선릉역의 상제리제 빌딩에서 재경 대학생 환영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여러 동문선배, 후배님들, 그리고 서울지역 대학에서 재학중인 재학생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저희 동서포럼에서는 저를 비롯해, 이상동 (48) 황선욱 (48) 김상수 (49) 선배님께서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나오셔서 2010학년도 신입생을 비롯해 이동원 (81) 등 11명의 서울대 재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공식 만찬 후에는 근처 호프집에서 2차 모임을 가지며 늦은 밤까지 선후배의 정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몸소 정종근 (49) 재경동창회 사무국장님께서 찾아주셔서 후배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특히 김상수 선배님께서 이번에도 역시! 2차의 비용을 흔쾌히 괘척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재학시절부터 동서포럼에 자주 나오고 분위기를 익히는것이 동서포럼의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아주 중요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자리였습니다. 

김경원(66)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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