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잘 있제?
갑자기 미국일이 연결되어 지금 미국에 와 있다.
 
LA에서 한 사긴정도 떨어져 있는 얼바인 이라는 조그맣고 깨끗한 도시로 왔다.
2012년은 여기서 일할 예정이고 내년은 연말이 되어봐야 알겠네.
 
가족들은 3월중으로 들어올 예정이고, 여기서 우리가족이 살 아파트도 하나 구했다.
아내는 휴직하고 들어오고, 아이는 여기서 학교 다닐 예정이다.
 
연말에 모임에 못가서 대개 아쉬웠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어 더더욱 아쉽네.
 
이제 완연한 40대구나 우리도.
건강 챙기면서 2012년도 화이팅 하자.
 
070 전화기를  한국에서 하나 가지고 왔다.
070-8210-5536 이다.
그리고 미국 휴대폰도 하나 샀다.
949-394-2049 이다.
 
모두를 건강해라.....
 
  현석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