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010년 두번째 동기모임을 종로에서 가졌다.

참석자는 김정민, 이병익, 신정원, 최석락, 이균태, 이석희, 박성우 (7명)

병희는 학부모 면담땜에 못 오고,
회민이는 업무땜에 못 오고,
동규는 대전출장 갔다가 서울까지는 왔는데 급한 일정으로 못오고,
영호와 태열이는 사업차 접대 땜에 못오고

암튼, 초촐했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소주 한 잔 할 수 있었다.

정원이 소개한 동해안 자연산 횟집(동해바다)은 전복, 소라, 문어, 감성돔등 산지에서
먹는 것 만큼 푸짐하고 맛있었다. 신사장 고맙다.

2차는 호프집에서 간단히 500씩 하고 혜어졌다.

3차는 목동팀 4명이 모여 스크린 한판하구, 술 다 깨고 집으로 향했다.

6월에는 더 많은 동기들의 얼굴을 봤으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