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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 한 편, 올립니다...
글쓴이 박순원(51) [ soonerpark@nate.com ]
작성일 2008-11-26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무엇이 너를 이리도 고민하게 만드는가.

친구여, 인생이란 어차피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거늘.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줄곧

자기 몸뚱이 하나 챙기기에도 급급해

무한정 자연환경을 빌려 쓰고있는 것을.

 

우리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줄곧

이 땅에 아무 것도 보태주는 것 없이

무작정 자연환경을 파괴하고있는 것을.

 

세상이 쏜살같이 변한다고 탓하지 말게나.

친구여, 인생이란 어차피

세월과 함께 사라져 붙잡을 수 없거늘.

 

우리가 아무리 돈을 모은다고 해본들

수많은 사람을 속이며 고혈을 쥐어짠 결과

혼자 편리한 수단이외 무슨 의미가 있겠나.

 

우리가 아무리 명예를 얻는다고 해본들

수많은 사람을 홀리며 업적을 부풀린 결과

홀로 우쭐대는 심정이 그 한계이지 않겠나.

 

어찌 갈팡질팡 세월만 보내려고 하는가.

친구여, 인생이란 어차피

주어진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가 않거늘.

 

(박순원 글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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