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자리 비웠다가 들어 와 보니 과연 단 시간 내에 폭주하는 글들의 우리의 자존심을 살리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꺼인데,
거의 대부분 글이 서울 지역 동기들이 올린 글이라,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어제 부산 동기들 동기회 했다는데 홍보 쫌 됐는지 궁금하고...향후, 부산,울산,마-창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 써야 하고,특히, 부산 회장단인 이 명재-박 창효-박 성우 라인이 많은 일을 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안슴-다.

개략 부산 동기들의 근황을 전하면,
김 원종 동기는 총 동창회 사무 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종횡무진 활동 중이나, 부산 백수들은 원종이의 공백이 의외로 큰 듯 섭섭해하며, 박정흥이는 정계를 떠나 김해에서 개업하여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고, 허 맹이는 기러기 아빠로서의 외로움을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자회사 공장 방문, 사업 확장으로 달래고 있고,
박승환이는 국제 변호사 자격 취득 후 법무법인 신성을 재창업하여 맹 활약중이고-승환아 임 인규한테 연락 해 봐라 존 일 있을끼다-
김철우는 불혹의 나이에 늦 장가 들어 젊은 색시품와 눈 높이 마춘다고 살 뺀다고 정신 없고, 이경태는 해운대 나라 한의원이 성업하여 연제 지역에 분원 내었다는 말도 들리고, 이용우는 IMF때 쎄게 한방 맞아 휘청거리다가 이제야 회복기에 접어 들었고, 김창범이는 부산의 광고 업계가 좁아 주로 서울 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오이회(동기 골프 모임 총무)로서 국내외 투어도 주선 중, 이상훈이는 마누라 잘 둔 덕분에 지난 30년간 선장,사업으로 찌든 정신과 간장을 다스리는 중이고, 박해성이는 지리산 자락에 학림학교라는 대안학교 설립하여 정식학교 인가 단계에 접어 들었는데 뜻있는 동기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MP. 017-846-3723)
사설이 길어져서 다음에 또 틈ㅇ나면 2탄 발사키로 하고 전시 주가및 자산 관리에 만전을 다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