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1박2일로 경남고성에 회사 단합대회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소개한다

조이마린스(www.joymarines.com)라는 어촌체험 코스인데 1박2일에 1인당 5만원

당일 도착해서 문어와 낙지로 점심배를 채우고 준비한 배를 타고 선상낙시 및 주변 경관을 둘러보는 관광을 하고 저녁내내 자연산 회를 곁들인 푸짐한 식사와 술(술값은 별도)

마지막 석쇠에 전어를 구워먹고는 인근 민박집에서 삼천포산 쥐포와 오징어에 또 맥주를

계속 퍼마셨다.

아침 7시30분쯤 이글이글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일어나 준비해준 아침식사를 마치고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하여 삶아온 게와 고동 문어를 먹으며 또 낚시를 즐기고 있을때

주인장이 잠수하여 잡아온 자연산 비아그라 성게와 돌멍게(파먹은 뒤 거기에 따라마시는 소주는 그 향이 죽인다)를 맛있게 먹고 계속 있으면 배터질것 같아 서울로 서둘러 귀가

주인장 인심과 주변 경관과 맑은 공기와 자연이 너무 좋아 소개하니 꼭 한번 들러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