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산악회 10월산행 안내를 받고 난 후 이수훤 총무에게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산행장소가 문제된 것 같은데, 가지버섯 때문이라면 예봉산이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지버섯은 모든 산에 자생하는 흔한 식용 버섯이니까.

예봉산에는 서울 근교산 중에서 유일(?)하게 " 헛개나무"가 자생하는 산입니다.

이번 산행에서 헛개나무와 가지버섯 생태테마 산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헛개나무와 가지버섯에 대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2가지 체험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습니다.

꼭 큰 비닐봉지를 준비하시길.

** 너무 건조하여 이번주에 가지버섯을 기대하기가 난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