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철수 
| 제목 | 눈물35 |
|---|---|
| 글쓴이 | 김철수(48) [ garmel33@hanmail.net ] |
| 작성일 | 2014-04-23 |
1849년 덴마크의 사상가 키에르케고르는 한 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죽음에 이르는 병>인데
이는 주님께서 라자로가 죽었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그 병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니다.'라고 하신 그 말씀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책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은 절망이며, 절망이란
자기를 있게 한 하느님과의 관계를 상실하는 것이라 말하고
이 상실이야말로 죄라고 규정짓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회개와 신앙만이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벗이여,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병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을 죽음에서 부활시켜 주실 것입니다.
주님. 언제나 기뻐하겠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