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정헌택 
| 제목 | 멜라민 과 멜라민수지는 완전히 다른 물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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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전화수(46) [ pump@pumpcom.kr ] |
| 작성일 | 2008-09-24 |
요즈음 중국에서 생산된 멜라민 분유가 전세계적으로 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어 그 심각성이
예사롭지 않다.
분유에 멜라민(melamine,분자량 126.13, 비중 1.57 at 4도C)을 왜 넣는가?
바로 사기꾼들이 원유(분유)에 물타기다.
우유속의 단백질 함량을 높이려고 우선 물을 타서 우유의 량을 늘린다고 한다 이 때 물을 타고 나면 우유속의 단백질 함유량(농도)이 줄어 들어 검사에 불합격된다고 한다
이러한 불합격을 막기 (감추기)위해 멜라민을 넣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멜라민을 넣을까?
그 답은 멜라민 의 분자조성(C3H6N6) 및 구조(C 1개에 단백질의 주성분인 N 이 3 개씩 결합/ 아미노기 " NH2 " 3개 )에 있단다.멜라민은 비료의 원료인 석회질소(주성분: CaCN2 /
calcium cyanamide/질소의 함럄은 약 30 %)를 원료로하여 만든 무미 무취한 고체 백색 분말로 생산,이러한 분말은 분유에 직접 섞어서 분유속의 단백질 주성분인 질소량을 증가 시킬 수 있다.
멜라민 1% 를 넣으면(물타면/섞어면) 우유/분유속의 단백질의 주성분인 질소(N)량이는 6% 정도 증가한다고 한다.(멜라민은 백색 분말이라 원유/분유에 이 것이 섞인 것을 육안으로 구분할 수 없음)
우유의 품질검사는 질소(N)의 함량을 측정하여 우유속의 단백질량을 추정한다고 한다
특히 식품류에는 탄수화물,지방 등은 질소(N)를 포함하지 않고 단지 단백질에만 질소가 함유되기 때문에 우유/분유의 질소함량을 측정하여 우유/분유속의 단백질량을 추정하는 검사방법을 택하는 것이 통용되어 왔다고 한다.
바로 사기꾼들의 농간이다
왜 멜라민 우유/분유를 먹으면 신장에 결석이 생기나?
위장에서 흡수되어 혈관을 타고 순환하다가 신장에 서 걸러지지 못하고 축적되어 결석이 된다고 한다.
멜라민 우유/분유를 식별하기가 어렵다고 하나 비중의 차이로 식별할 수가 있지 않나 생각됨. 멜라민의 비중은 1.57 로 물(비중 1.0)보다 무겁기 때문에 가라 않는 침전물이 많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분유뿐만아니라 과자,사료등에도 유분이 맣이 들어간다고 하니 유분의 원산지가 확실히 표기되어 있는지 살핀 후 구매해야 할 것이다.멜라민 사료를 먹인 양식물고기(바다 및 민물)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멜라민 (Melamine) 과 멜라민 수지 (Melamine resin ) 는 완전히 다른 물질입니다.
멜라민 수지는 열경화성(열을 가해도 물렁해 지지 않고 그대로 딱딱한 성질)인 polymer 로
내열성,내후성이 뛰어난 plastic 일종이며 멜라민 수지 제조는 멜라민 + 포름알데히드(HCHO) 를 합성하여 만듦.
멜라민 수지는 밥그릇,젓가락, 재틀이, 주걱,기타 차동차 부품등 다양한 용도.
멜라민 수지는 고온(약 340도C이상 및 전자렌지 가열)에서는 사용을 안하는 것이 현명하고
상온이나 저온에서 멜라민 수지는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자주 보는 순대국/해장국 집에서 멜라민 수지 식기(뚝배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 이 점에 유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더불어 PVC로 만들어진 바가지로 뜨거운
해장국/순대국 국물을 퍼서 주는 음식점은 이용안하는 것이 상책이다(고온에서 PVC는 환경호르몬 역할을 하는 가소제/plastic을 말랑하게 해 주는 화학물질 과 염소(cl)은 발암물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PE(polyethylene),PP(Polypropylene) 등으로 만들어진 식기/용기도
고온에서 가소제가 용출되니 고온에서는 어떤 plastic으로 만든 용기는 사용하지 말아야 현명하다. 반면 대부분의 plastic 용기는 저온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
일상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는 습성 하나를 지적하고자 하는데 그 것은 이렇다.
1회용 커피를 더운 물에 붇고 티스푼 대신 그 1회용 커피 컵데기/봉지로 그 뜨거운 커피를
저어 맛있게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행위는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이 커피에 녹아 나
유독물질을 섭취하는 꼴이다.왜냐고요 ? 그 1회용 커피 봉지/껍데기에는 여러가지 문구등이
인쇄잉크,solvent, 유해색소등(환경호르몬 및 암유발 유해물질)으로 인쇄되어 있는 것을
그 뜨거운 커피에 넣어 저었으니 그것이 독약이 아니고 무었인지 ? 꼭 나무나 금속수저로
저어 드셔야 보약이 됩니다.
보이는 것만 믿지 만 말고 안 보이는 것도(종교행위 제외) 믿고 알아야 자기 몸을 유해
물질로 부터 방어/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두서 없는 글 마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