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8일

많은 선배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시고

하호성 선배님의 승진을 축하하는 좋은 시간도 가질수 있어  

무자년 새해 첫 모임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업무상 과실지참으로 송구스럽기도 하고

처음 뵙는 선배님들이 많아 아주 잠깐동안 어색할랑말랑 했지만

동고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금새

늘 뵈어왔던 것처럼 편안하고 좋아서

그집(화성) 고기맛이 원래 좋은건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땜에 좋은지도 모르겠더군요

사실 선배님들께서 그렇게  많이 오실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와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앞으로 모임이 더욱 잘 될 것 같아 기대되기도 합니다.

좋은 분위기 속에 1차 모임이 마무리되고

숫자가 적은 선배님들 빼고

젊은 후배들만 따로

하호성 선배님의 승진을 다시 한번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많은 선배님들께서 참석해 주신 것과 대조적으로

후배들이 아무도 나오지 않아 너무 죄송스러웠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 동기 상덕이가 나와 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챙기겠습니다.

그날 분위기 너무너무 좋았는데

모임에 나오신 여러 선배님들께서도

그날의 소감이나 앞으로 우리 모임에 관해 글 올려주세요

나오지 못한 분들께서도 왜 못나왔는지 사정얘기 올려주셔도 좋구요...

여러 선후배님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얼굴 뵐 수 있게 해주세요

수석부총무의 바램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 내 주시기를

.....

그럼 다음에 또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