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세무는 모르지만

사 사람을 좋아 하는 카나다 동포

모 모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

이럭하니 나도 삼행시 하나 역어 답해 드리는게 되었네요..

훈훈하게 다정한 동고애 불어 넣는

기일 동기님 이하 세사모 회원 여러분께 정식 인사 드립니다.

오랜만에 하는 고국 방문이라..

제 자신도 어떻게 어떤 자세로 고국의 변화를 대할까? 하는

조차의 생각도 .. 가상도 하기가 힘이 듭니다.

여기 생활에 익숙하다보니... 제나름 대로 \"온고이지신\"을 종종 기억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잊지 않도록 노력하였지만..

23년째의 이민 생활... 개인 사업을 하였다면 또 다르지만..

공직에 있다보니..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듯이\".. 여기 문화에 접어 들어 멋모르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동양 문화를 몸에 지니고 새로운 서양문화를 접하면서

많은 모순점으로 어리둥절 하기도 하였고.. 화가 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그런 모진 부분이 잘 어우러져 이제 여기 생활은 아무런 분편은 없는데..

한가지 염려는... 자신도 모르게 변한 것들이 고국 방문동안 동문님이나 동기님께 누가 될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기일 동기님께 .. 이렇게 환대 해 주시는 것 감사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