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강철희 
| 제목 | 와! 이렇게 좋을 수가! (선달산돌아 청량산으로....) |
|---|---|
| 글쓴이 | 유충열(40) [ ycy01@hanmail.net ] |
| 작성일 | 2011-08-02 |
40동산회 산꾼 7명(김인학,남대우,박태웅,유충열,이경우,이근수,황정열)은 이경우 회장의 주선으로 2박3일일정으로 경북 봉화군 첩첩산중 소백산 기슭의 계곡언덕에 세워진 그림같은 전원팬션에 여장을 풀고 등산화에 짖눌린 발바닥을 계곡냉탕에 당군채 계곡 가운데 둘러앉아 막걸리를 서로 권주하면서 속세의 번뇌를 잊은채 한없이 즐거워한다 . 밤새 무한리필의 봉화한우를 불판에 구워먹으며 소.맥.막걸리의 민병들이 쌓여간다. 야외 평상에 둘러앉아 남대우의 제안으로 펼처진 개인별 청문회는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지는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별미였다. 이틑날 나무사이로 운무가 자욱한 "오전약수터"로 유명한 백두대간 선달산(1,236m)정상을 다들 가볍게 완주하고 하산한 후 물이오르고 강화된 체력을 바탕으로 팬션 특실로 숙소를 옮기고
실내에 설치된 최신의 노래방 시설을 이용하여 밤 늦도록 음주가무를 시작하다.
밖에는 비가 억수로 오니 이렇게 좋을 수가!
다음날 가벼운 비를 맞으며 6.6봉, 8대, 3굴을 가진 바위명산 도립공원 청량산(807m)의
밖에는 비가 억수로 오니 이렇게 좋을 수가!
다음날 가벼운 비를 맞으며 6.6봉, 8대, 3굴을 가진 바위명산 도립공원 청량산(807m)의
하늘다리와 청량사의 승경에 감복하고 전원 산과 산사의 미경에 넑을 잃은채
정말 멋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아쉬운 여운을 뒤로한 채
폭우가 솓아지기전 박태웅과 이근수의 자가용승용차 2대가 서울로 향한다.............(사진55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