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올나잇으로 밤을 지샌 일행은 새해 일출맞이 차비를 하고 새벽5시 방을 나섰다.
오늘 일출은 우리나라 삼대 기도처의 하나인 남해 상주 금산 보리암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향한 길은 사람으로 인산인해다.
대목을 노린 택시의 횡포가 새해아침을 꿀꿀하게 한다.
흐린 날씨로 올해의 일출은 보지 못했다.
새해 아침이라 떡국을 준비하였다.저마다의 협조로 맛있는 떡국이 마련되었다.
계란,김,굴이 들어간 맛이 일품이다.여기에 노른자 고명도 있었으면 금상첨환데.
상주해수욕장 주변을 산책하고 단체촬영을 하였다.
다시 차를 거가대교로 향하였다. 웅장한 거가대교와 침매터널 부산지방 경제특구공단을 거처
점심은 부산재첩국으로 의견을 모았다.
사상 삼락할매재첩국집에서 옛날을 반찬삼아 그릇을 비웠다.
점심은 정덕재사장이 또 우리를 즐겁게 했다.
이제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서울상경이 남았다.도란도란 여행을 반추하며 술잔도 나누고 정도 나누고 거의 오후 늦게 입성하였다. 1박2일의 여정이 거의 1300km를 넘는다.
수고한 금호고속 기사님 감사 또 감사.
그리고 참석하고 또 찬조하고 맛있는 반찬을 마련하고 한 이번 여정을 함께한 선후배님 고맙습니다.올 한해도 재미있고 화기애애한 서울서부지역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서부지역모임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