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기회보다 열정적이고 시끌한 모임이었다고 자부하면서도

왠지 우리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한편으로 씁쓸한 기분(?)을 느끼며..

처음보는 동기들, 간만에 나타난 동기들, 가끔 보는 동기들 다들 넘 반가왔다.

친구들아 사이트 들어보면 조회만 하지말고 소식도 남기고 하자.

나중 10년쯤 후엔 우리 동기들이 정,재계에 두루 진출해서 함 들었다 놔야 되지 않겠나? ( 지금 부산상고 아들처럼)

하여간 변함없는 시철회장 건강생각해서 떡좀 그만 먹고, 광근 총무 이백미리 고마워 , 동윤이는 역삼동 복귀하면 자주 보겠고 , 승용아 그만 주리 좀 틀어라 . 아 죽이겠더라 .

정성이 갸륵한 성이는 약묵고 어찌 풀긴했나 모르겠고, 현호, 종갑, 민규, 제호 오랜만에 보니 반가왔어.  원일아 금연 축하한다. 포에버 하길 빈다..여러친구들  올 연말즘에나 다들 보겠네 ... 참 영식아 10월 며칠날 쏜다고? 연락 꼭해라.

추석을 맞이해서 친구들아  부모님께 안부 전한다.  건강히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