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파가 오랜만에 모임을 가졌다..

현옥이의 추천으로 인천 밤낚시을 가게 됐는데 날이 쪼메 추워서 그런지 괴기는 수산시장에서 돈주고 낚았다..(눈먼 우럭한마리 잡았다)

자연산이라 꼬소한게 입에 쫙 달라 붙더라

라면에 소주도 맛나게 먹고 ..우리 영준이 오징어 얘기도 재밌게 듣고..

간만에 코구멍에 바다바람 넣어주고,서해에서의 일출도 멋있게보고왔다.

참고로 이번달 동기모임은 국회 운동장에서 한단다.

많이 나와서 재밌게 놀다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