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들 오랜만이다. 여러가지 하다 보니 들러지도 못했었는데..

꽤 긴 시간만큼이나 굵직한 사건들이 올라와 있었네..
혁민이 장가간 것 축하한다. 잘 살아라..
광식이도 와 있고..요즘은 머하고 지내나..궁금하네..
보람이는 참 오랜만이네..삐삐로 연락한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성언이 열심히 하고 있구나..학위 받을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 더 수고해라..한국가면 내 몫까지 마셔도..전화함하마..
성언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감이다..학위하는 사람들한테는 돈 많이 버는 친구들이 술 사라..나중에 갚으마..

지금은 여름 계절학기 중이다. 곧 아내가 출산이라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조용히 보내고 있다. 다 들 유익하고 알찬 2004년 여름이 되길 바란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