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박재영 
| 제목 | 금년도 마지막 장거리 산행(11/24) |
|---|---|
| 글쓴이 | 김근(55) [ 0185645838@hanmail.net ] |
| 작성일 | 2002-11-14 |
망월산악회에서 11/24에 올 마지막 장거리 산행을 갑니다.
겨울 산의 멋을 보고 싶으신 분은 빨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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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차 원거리산행 계획
11월 원거리 산행계획은 11월 17일(셋째 일요일)이었으나 동고의날행사(11/16∼17일)와
겹치는 관계로 11월 24일(넷째 일요일)로 연기합니다.
1. 산행지 : 월악산(1,093m), 충북 제천시 덕산면, 한수면, 단양군, 충주시, 경북문경시
2. 일 시 : 2002년 11월 24일(일), AM 07:30
3. 모 임 : 사당역 10번출구 한전앞 (07:45 서초구민 회관앞 경유)
4. 회 비 : 2만원(부부3만원)
5. 이 동 : BUS 1대(선착순 마감, 김정걸 총무 02)428-3606,011-9770-3606
6. 준 비 : 중식, 식수(충분히), 방풍복, 아이젠, 여벌옷(목욕후), 기타장비
7. 코 스 : 사당역출발(07:30) - 서초구민회관(07:45) - 월악산덕주골도착(10:30)
마애불 - 중식 - 월악산(14:00) - 동창교하산(16:00) - 미륵사지(16:30)
수안보온천 및 휴식시간(17:00∼18:00) - 수안보출발(18:10) -
서울도착예정(22:00경)
8. 가이드 : 월악산은 산형지세가 천혜의 요새를 이루어 많은 애환을 품고 있으며
송계계곡에는 명성왕후의 별궁이 한때 있었던 곳이기도 하며 또한 마
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 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미륵사지의
석불입상과 덕주사 마애불상(보물 제406호)을 비롯하여 사자빈신사지
석탑(보물 제92호), 덕주산성(지방기념물 제35호), 석등 등 많은 문화
재가 산재하고 있어 천년 명산유곡임을 증명하여 주고 있다. 월악산
은 많은 문화재와 사찰을 보는 것 외에도 등산인들에게는 산을 바라
보는 방향에 따라 정상 모습이 각각 다른형태를 이뤄 더욱 인기가
있는데 우선 북서쪽 20km 거리인 충주시 달천 부근에는 계명산과
남산 사이로 바라 보이는 월악산 정상은 마치 쫑긋한 토끼귀를 보는
것 같고, 동쪽인 덕산 일월에 는 올려다 보이는 정상은 쇠뿔과 같으며,
남쪽인 미륵리 방면에서는 수직절벽이 햇빛을 받아 마치 희말라야의
거봉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또한 서쪽 산행시발점인 소예리에서는
정상이 풍만한 여여인의 젖가슴인양 아름다운 자태를 올려다 보인다.
겨울 산의 멋을 보고 싶으신 분은 빨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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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차 원거리산행 계획
11월 원거리 산행계획은 11월 17일(셋째 일요일)이었으나 동고의날행사(11/16∼17일)와
겹치는 관계로 11월 24일(넷째 일요일)로 연기합니다.
1. 산행지 : 월악산(1,093m), 충북 제천시 덕산면, 한수면, 단양군, 충주시, 경북문경시
2. 일 시 : 2002년 11월 24일(일), AM 07:30
3. 모 임 : 사당역 10번출구 한전앞 (07:45 서초구민 회관앞 경유)
4. 회 비 : 2만원(부부3만원)
5. 이 동 : BUS 1대(선착순 마감, 김정걸 총무 02)428-3606,011-9770-3606
6. 준 비 : 중식, 식수(충분히), 방풍복, 아이젠, 여벌옷(목욕후), 기타장비
7. 코 스 : 사당역출발(07:30) - 서초구민회관(07:45) - 월악산덕주골도착(10:30)
마애불 - 중식 - 월악산(14:00) - 동창교하산(16:00) - 미륵사지(16:30)
수안보온천 및 휴식시간(17:00∼18:00) - 수안보출발(18:10) -
서울도착예정(22:00경)
8. 가이드 : 월악산은 산형지세가 천혜의 요새를 이루어 많은 애환을 품고 있으며
송계계곡에는 명성왕후의 별궁이 한때 있었던 곳이기도 하며 또한 마
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 보고 망국의 한을 달래고 있다는 미륵사지의
석불입상과 덕주사 마애불상(보물 제406호)을 비롯하여 사자빈신사지
석탑(보물 제92호), 덕주산성(지방기념물 제35호), 석등 등 많은 문화
재가 산재하고 있어 천년 명산유곡임을 증명하여 주고 있다. 월악산
은 많은 문화재와 사찰을 보는 것 외에도 등산인들에게는 산을 바라
보는 방향에 따라 정상 모습이 각각 다른형태를 이뤄 더욱 인기가
있는데 우선 북서쪽 20km 거리인 충주시 달천 부근에는 계명산과
남산 사이로 바라 보이는 월악산 정상은 마치 쫑긋한 토끼귀를 보는
것 같고, 동쪽인 덕산 일월에 는 올려다 보이는 정상은 쇠뿔과 같으며,
남쪽인 미륵리 방면에서는 수직절벽이 햇빛을 받아 마치 희말라야의
거봉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또한 서쪽 산행시발점인 소예리에서는
정상이 풍만한 여여인의 젖가슴인양 아름다운 자태를 올려다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