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국가로 부터 공정 인가 받은  설계사나 회계사인 것 같으나
내용인 즉 이러합니다.

이곳 주정부 e-mail Server/Firewall이 Virus방지를 위해
Hotmail 또는 AOL같은 외부 개인회사 Service Provider의 e-mail을 차단하여  
종종 송신이 불통되는 불편을 많아
아예 Hanmail 에서  e-mail address 한개 받은 뒤

Windows 2000을 깔고 다국어 입력에 한국어를 포함시키어
한글입력이 가능한게 한후,

그리운 옛 친우 찾기 나섰다.

먼저 부산에서 변호사 업무 중으로 알고 있는 옛 죽마고우를
인터넷을 통해찾는 중,
뜻하지않게
김승엽과 소식이 닿게되고,  종화,
대학 시절 한솥밥 먹던 문정 후배님…
많은 친우와 연락이 다시 닿게 되었고,,,

우연히 재경 동래고 방문후  New York Story Forum과
50회 계시판에  참가하게 된 후 반가운 고교 시절 친구들 만나게 되어 정말 신이나는 중이었는데….

오늘 또 한 친구가 “어째 이런일이” 하며
보내온 e-mail에 “인간 김성래!”하고 나를 불렀다
- 약주거나해지면 새로운 삶 개척과
미래를 향한 목표 설정을 위해 토론하며
서로 부르던 명칭이다.

너무도 반갑고 옛기억을 지지하던 벽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을 받으며,

한동안 걸어온 자신의 길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데
조금 색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주어진 본인의 인생 팔짜인지???

한국의 의무교육 과정인 고등학교까지

수정국민학교 -> 부산 중앙중학교 -> 동래고등학교
모두 공립학교다

대학도 국립대학 경북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인 감사원에서  이민 당시까지 재직하였고
(퇴직 시 수여받은 다섯마리 말이 새겨진 마패와
감사원 입사 동기들이 준 감사패가 바로 이 Computer옆에 있어
때때로 바라보며 그 친구 그 시절을 그리워 하기도 한다 )

이민후 현재까지 여기 주정부에서 Manager로 일을 하고 있고
55세 퇴직까지 여기에 있을 예정이고  
앞으로 퇴직후 운명을 달리할때 까지
여기 국가에서 주는 노후 대책 연금과 주 정부에서 주는 퇴직연금을 받게 될것이니
과연 누가 뭐래도
세계가 인정하는 公人임에 틀림이 없다.

“인간 김성래” 꿈은 이루지 못하였으나 “공인 김성래”는 분명하다.

참고:
개인 넉두리이나
저의 기억이 가물 가물 하시는 동기 동문님이나,
또 새로 뵙는 동문님들을 위해 저의 신상 보고를 대신하여 여기에
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