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들 잘 보내셨는 지요?
이제 슬하 자녀들 다 성장하여 "어린이"라 부를때 다 지났지만
어린이날 덕분 연휴 잘 보내시고 충분한 휴식 취하셨으리라 믿읍니다.

방정환 성생님이 창시하신 어린이날,,

우리들 어릴 적..
어린이날 별로 특별히 행사한것 기억나지 않는 것 같다.
학교에서 빵 하나 과자 하나 배분 받은 것 기억나고,
한번 조그만 선물 받은 기억은 나나..
우리 부모님 -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 - 전쟁 직후라
생활 꾸려 나가시느라 자라는 자식들과 나눌 시간 별로 없어
어린이 날이라는 큰 의미 느끼지 못하였는데
우리 기일이가 알려준 Live TV 접속으로  
한국 방송을 보니 이제 어린이날 다운 행사가 이루어 지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어린이날이 따로 없읍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린이날이 따로  필요가 없읍니다. 거의 매일이 어린이 날입니다. 즐거이 뛰어 놉니다.
자기들 하고 싶은 것...마음 껏하며 뛰어 놉니다.
한국 실정 이해 못하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사실 한국이 이렇게 되길 기대 해보고 싶읍니다.  힘이 들겠지만...

어버이 날은 -- 어머니 날 (5월 둘째 일요일)과 아버지의 날 (6뤌
3째 일요일)로 나누어 져있고 - 어머니 날은 아주 중요하고 아버지날은 그냥 잊혀 지지만 않으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스승의 날보단 낳고.
스승의 날이란 있긴 있는 데 구렁이 담넘어 가듯 한다.
한국의 스승과 제자의 관념이 아주 없읍니다. 선생 자체도 대부분이 수입의 수단인 직업 자체로 받아 들여지고, 학생들의 선생님의 대한 존경도도 아주 낮늡니다. 이점은 여기의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