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김욱동 
| 제목 | 오호 통재라 |
|---|---|
| 글쓴이 | 김욱동(45) [ idhoya51@naver.com ] |
| 작성일 | 2021-12-21 |
코로나 펜데믹으로 온 세계가 소란해도
강건너 불보듯이 2년간을 지났는데
오늘은 애통하는 마음으로 비보를 전합니다.
우리의 벗 이었던 (고) 김형만 동기가 약 4일전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입원된 상태였다가 어제 (20일) 오전에 소천했습니다.
평소 건강했고 관리도 스스로 하던 친구라 확진 소식을
본인이 알려왔을때도 모두들 쉽게 회복되어 선한 미소를
보여줄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비통한 소식을 전합니다.
더구나 오늘 오후 화장하여 유골만 가족에게 밤 늦게 인도되어
빈소도 내일 중에 설치가능 할 것 같다는 상주의 연락은 '
우리를 더욱 암담함 슬픔을 안겨줍니다.
추후 장례절차가 잡히면 다시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