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3년2월6일) 방배동 한 음식점에서 역대 동창회장님들을 모시고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신동일,김정수(30회) 송형목(31회),윤진섭(41회),오기범(43회),문병권(45회),유영민(46회)회장님 등이 참석하여주셨습니다.
올해 집행부에서는 이재웅회장,정해철상무,이남수,김동국(49회)부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동창회 운영에 많은 경험과 열정을 가진 회장님들의 격려와 당부와 의견들이 장시간 개진되었습니다.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면
재경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1)재경동창회 회원확충이 시급:예년의 재경중.고동창회로 다시 복원하자.
현재 여러 동창회의 추세가 세 확장에 신경을 쓰고있다.
2)집행부의 일 할 시간 부여;회장 임기 1년을 2년으로 하고 기수별 회장을 지양하고 ,능력있고 열정적인 분을 기수에 관계없이
선임하자.
지금까지는 회장과 회장기수에서 동창회 운영자금을 전담하다시피하였는데 회장은 동창회 운영에
전념하고 다른 방법으로의 운용자금 마련 강구 필요.
일 할 회장은 젊은 기수로 하고 선배들은 모자람을 보강하는 방안 모색 필요.
3)중점 사업:소모임의 활성화-영향력있는 동문 중심으로
포럼 신설- 동문들간의 소통의 공간을 만들자.
고충처리위원회 신설-적극적인 동문들간의 민원 해소 공간 필요
동문 경조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표명 필요.
재)망월장학회의 활성화 강구
4)동창회와 모교에 공헌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예우가 중요
_장상태,정사용,안종수,박관용,송형목 등 여러 선배님들의 미담이나 공적등을 발췌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음
양찬우,양극필 등 우리학교에 도움을 준 인사들도 배려해야 한다.
-예우의 방법:흉상,공로비 등
학교 건물에 공헌한 분 이름 헌정
찬조,후원자 들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파 등
이재웅회장은 여러 회장님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창회 운영에 반영하기로 하였고
또한 역대 회장님들도 동창회와 이재웅회장에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를 다짐하였습니다.
화기애애한 자리는 동창회의 여러 에피소드와 경험담으로 시간이 흐르는줄도 몰랐고
서로의 건강을 염려하며 덕담을 나누고 자리를 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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