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3 동문가족한마음축제에 참석하신
모든 동문 선후배님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29회 대선배님들부터 72회 후배님들까지 형님,동생하며 어울리는 현장은
115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학교만의 자랑이자 의미일 것입니다.
물심양면으로 찬조하여주신 선후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원로선배님 기수인 29회부터 30대 기수의 대선배님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관기수인 55회동기회(회장 김진호,총무 김동석,추진위원장 이영철)
후원기수인 65회동기회(회장 신청수,총무 이상호,양성수,공영일) 여러분 정말 수고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마치면서 다음의 행사를 더욱더 효율적이고
알차게 하기 위하여 개선하여야 부분을 정리하고 반성해봅니다.
* 이재웅 총동창회 회장은 얼마전 다친 발목 골절 부상이
악화되어 참석이 어려운 상황에서 참석을 하여 부득이
동창회장으로서 동문 선후배님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리지 못한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행운권 추첨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말 실수에 깊은 반성과 사과를 드립니다.
나름 엄격하게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온 일이오니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하철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안내하는 표식 및 방법에 관해서 불편을 겪은
동문들이 계셨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좀더 세심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원로선배님들에게는 모든 음식물, 주류 등을 최우선으로 제공함을 원칙으로 정했으나
당일 분배과정에서 일부 동문들의 비협조로 원로선배님들에게 늦게 제공되는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차후로는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잘 준비를 하겠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 집행부의 미숙함도 있었지만 참석한 동문들이
동고인의 긍지로 뭉쳐 질서를 지키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자세가
성공적인「한마음축제」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축제에서의 부족한 부분은 이를 거울로 삼아
다음 축제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모두 고맙고 수고하였습니다.
재경총동창회 상무부회장 정해철, 사무총장 최양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