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다양성이라는 공감대를 서로 형성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와 저 사람은 다를 수 있다라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거져...
易之思之라는 말이...이럴 때 어울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형성된 공감대에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보다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나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확히 어떤 프로그램이었는지...시청하질 않아서...
이렇다 저렇다를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언짢으신 선배님의 생각 못지 않게...
김운오 선배의 생각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많은 동문들이 배출되었고...
그러한 동문들이 모인 동고야 홈페이지이다 보니...
많은 생각들이 표출될 수 있는 곳일 것 같습니다...
그럴 때...내 의견과 다르다 하여...배척하기 보다는...
의견을 들어보고...또 다른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우리 大 東萊高 졸업생들이 가져야 할 자세일 것입니다...
그러니까...선배님...
노여움을 푸시고...
지금과는 다른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로 머리를 맞대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P.S.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건은...경조사란이 아니라...
동문PR란에 올려졌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동문PR란을 보면...
거의 내용이...상품 홍보 내지는 회사 홍보인 것 같던데요...
그러한 내용들이 과연 동문PR인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갑니다...
그런 내용들보다는...
우리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떤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노라 라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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