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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호로자식 인사드립니다
글쓴이	유대지(44) [ wp53727@yahoo.co.kr ] / 2003-03-16
삼월구일179 벌떼들이 축령산에 오르던날 백설이 만건곤하여 우리 일행을 시험하네 축령 제 높다한들 재경망월 아래뫼이로다 일백년 동고큰절하며 시산제를 꽃 피웠네 휴전50년,조국의 이름으로,동고정신의 이름으로,아버지이름으로,6월25일부터 38일간 반도,서해,대륙(중국,미국)38선을 자동차로,모트보트로 달리면서,조국의 평화,가정의 소중함을 전세계와 7천만국민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전무후무한 행사를 가질것입니다.동문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3 대독자, 유복자, 유자녀 "38선맨의 꿈은 이루어진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나는 반도의호로자식이었다("전쟁은 짧지만,고통은 대를 이어 영원하다" 본문중에서).감사합니다.017-216-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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