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5월 21일 <2023 동문 가족 한마음 축제>를 <더K호텔>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마친 줄 믿습니다.
각종 행사를 기획하실 경우 가능한 한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에 개최하는 것이 훨씬 많은 동문 가족들이 참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제 나름의 생각을 제시해 봅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몇 해 전부터 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금요일이 과거 토요일 같은 분위기가 되고, 과거 일요일 같은 여유는 토요일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에 개최하게 되면 믿음 생활을 하는 동문께는 한편 부담이 되기도 하고, 그 다음날이 일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어서 마음의 여유뿐만 아니라 쉼의 의미가 다소 약화 될 수 있다고도 여겨집니다.
이 생각이 비단 저만의 생각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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